스포츠 r/sports · 2026-10-13

마이클 조던 '라스트 댄스' 파이널 실착 유니폼, 1400만 달러(약 190억)에 낙찰

핵심 요약
  • 마이클 조던이 시카고 불스를 이끌고 우승했던 1998년 NBA 파이널 2차전 실착 유니폼이 경매에서 1,400만 달러에 팔렸습니다.
  • 조던의 1998 파이널 관련 유니폼 중 경매가 1,000만 달러를 넘긴 세 번째 사례이지만, 역대 최고가인 베이브 루스 예고홈런 유니폼(2,412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 낙찰자는 마이애미의 부동산 투자자로 확인되었습니다.
요약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1998년 NBA 파이널 당시 실제로 착용했던 유니폼이 경매에서 무려 1,400만 달러(한화 약 180억~190억 원대)에 낙찰되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소재 경매 업체 헌트 옥션(Hunt Auctions)에 따르면, 이번에 낙찰된 유니폼은 시카고 불스와 유타 재즈가 맞붙었던 1998년 파이널 2차전에서 조던이 직접 입었던 경기용 저지입니다. 낙찰자는 마이애미의 한 부동산 투자자로 알려졌습니다. 1997-98 시즌은 조던과 시카고 불스의 마지막 여정을 다룬 '라스트 댄스'로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각인된 상징적인 시즌입니다. 당시 불스 선수단은 이번 시즌이 현 로스터로 함께하는 마지막 무대임을 알고 임했고, 조던은 파이널 평균 33.5점을 몰아치며 파이널 MVP를 차지, 팀의 두 번째 '스리핏(3연속 우승)'을 이끌어낸 뒤 두 번째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처럼 역사적인 스토리가 담긴 1998년 파이널 관련 조던 기념품은 매번 경매 시장에서 천문학적인 가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2차전 유니폼 역시 1998 파이널 관련 조던 저지 중 경매가 1,000만 달러를 돌파한 세 번째 물품이 되었습니다. 다만 이 어마어마한 낙찰가도 역대 스포츠 실착 유니폼 최고가 기록은 아닙니다. 역대 1위 기록은 2024년 2,412만 달러(약 320억 원)에 팔린 메이저리그 베이브 루스의 유니폼으로, 루스가 전설적인 '예고 홈런(called shot)'을 칠 당시 입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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