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시얼샤 로넌이 남편 잭 로던의 차기 제임스 본드 발탁 루머에 대해 "집에선 개 산책과 저녁밥 준비에 집중하느라 언급조차 안 되는 이야기"라고 밝혔습니다.
- 이번 루머는 드라마 <슬로우 호시스>에 함께 출연 중인 게리 올드만이 잭 로던이 본드 후보 명단에 올랐다고 언급하면서 불거졌습니다.
- 현재 새 007 영화는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며, 잭 로던 외 여러 배우가 후보로 거론되지만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요약 배우 시얼샤 로넌이 남편 잭 로던의 '차기 제임스 본드' 캐스팅 루머에 대해 유쾌하고 현실적인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이번 루머는 애플 TV+ 시리즈 <슬로우 호시스>에서 잭 로던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대배우 게리 올드만의 발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올드만은 캐나다의 한 모닝쇼에 출연해 제작진이 이미 차기 제임스 본드를 낙점했으며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을 뿐이라며, 잭 로던이 유력 후보 명단에 올라있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올드만은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6인의 최종 후보 명단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을 뿐 정확히 누구인지는 모른다며 "잭이 되길 바란다"고 말을 다소 정정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얼샤 로넌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게리 올드만이 "잭을 제임스 본드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웃어넘겼습니다. 로넌은 남편의 본드 캐스팅 여부에 대해 구체적인 확인을 피하며, "그건 그것대로의 일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솔직히 우리는 각자의 일상을 살아가느라 바쁘고 신경 쓸 일도 산더미다. 집에서는 전혀 나오지 않는 이야기다. 지금은 강아지 산책시키고 저녁 밥 챙겨 먹는 데 제일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남편은 현재 <슬로우 호시스> 시즌 6 촬영을 즐겁게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2021년 다니엘 크레이그가 하차한 뒤 공석이 된 007 시리즈는 아마존 MGM이 IP의 전권을 확보한 뒤 드니 빌뇌브 감독을 연출로, 스티븐 나이트를 각본가로 내정하고 새 프로젝트를 준비 중입니다. 잭 로던 외에도 칼럼 터너, 제이콥 엘로디, 톰 홀랜드, 애런 테일러존슨, 해리스 디킨슨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나, 아직 공식 발표된 캐스팅은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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