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Hacker News · 3일 전

프랑스 미스트랄, 1조 파라미터 괴물 모델 '라지 4' 가중치 전격 무료 공개 ㄷㄷ

핵심 요약
  • 프랑스 AI 기업 미스트랄이 1조 파라미터 규모의 플래그십 멀티모달 모델 '미스트랄 라지 4(Le Chonk)' 가중치를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 코딩 벤치마크에서 오픈 모델 1위를 차지했으며, 기존 모델 대비 토큰 소모량을 47% 절감하는 등 토큰 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 블라인드 인간 평가에서도 클로드 오퍼스 5.5 바로 다음 순위를 기록하며 오픈소스 진영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요약 프랑스의 대표적인 AI 스타트업 미스트랄(Mistral)이 자사의 주력 모델이자 1조 개(1-trillion)의 파라미터를 갖춘 대형 멀티모달 모델 '미스트랄 라지 4(Mistral Large 4, 코드명 르 총크/Le Chonk)'의 가중치를 전격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이달 초 프리뷰 버전을 선보인 뒤 3주간의 추가 강화학습(RL)을 거쳐 코딩 및 방어적 사이버 보안 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버전입니다. 특히 에이전트 코딩 벤치마크인 FrontierCode 2.0에서 19.7%를 기록하며 오픈웨이트 모델 중 1위에 올랐으며, 터미널 기반 코딩 평가(Terminal-Bench 4.0)에서도 이전 프리뷰 대비 13%p 상승한 41%를 기록해 다른 오픈 모델들을 제쳤습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점은 '토큰 효율성'입니다. 아티피셜 아날리시스(Artificial Analysis)의 코딩 에이전트 지표에서 최상위 오픈 모델인 GLM-5.3과 동등한 48% 수준의 점수를 내면서도, 작업당 평균 사용 토큰은 무려 47%나 줄였습니다. 개발자들의 비용 및 연산 부담을 줄이기 위해 'Low(단순 작업용)', 'Medium(일상 작업용)', 'High(기본값, 고난도 추론용)'의 3가지 추론 모드도 함께 도입되었습니다. 또한 서지 코드(Surge Code)의 블라인드 비교 평가 결과, 미스트랄 라지 4는 GLM-5.3, Kimi K3, DeepSeek V4.1 Flash 등 쟁쟁한 경쟁 오픈 모델들을 모두 꺾고 클로드 오퍼스 5.5(Claude Opus 5.5)의 바로 뒤를 잇는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유럽 자체 인프라에서 처음부터 학습된 '소버린 AI'라는 점을 내세워, 외부 종속 없이 자체 호스팅과 커스터마이징을 원하는 개발자와 기업들에게 강력한 오픈소스 대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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