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과도한 태닝으로 유명한 미국의 '태닝 맘' 패트리샤 크렌트실이 지나치게 어두운 피부색 때문에 이민단속국(ICE) 요원들에게 불체자로 오인받아 연행될 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확고한 공화당 지지자였던 그녀가 이번 사건 이후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단속을 인종차별이라 비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네티즌들은 '초콜릿 공장에 빠진 줄 알았을 것'이라며 그녀의 황당한 주장을 조롱하거나 자작극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요약 과도한 태닝으로 전 세계적인 밈이 되었던 미국의 이른바 '태닝 맘' 패트리샤 크렌트실(Patricia Krentcil)이 최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에게 불법 이민자로 오인받아 체포될 뻔했다고 주장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크렌트실은 팟캐스트 방송 'Light Tan Up'에 출연해 최근 식당에서 친구들과 나오던 중 겪은 일화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현장에 있던 ICE 요원들이 다가와 미국 시민권자가 맞느냐고 심문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시민권자가 맞다고 즉각 답했으나, 피부색이 지나치게 어둡게 탔다는 이유만으로 요원들이 수갑을 채워 연행하려 했다고 당시의 공포스러운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단속 트럭에 한 번 올라타면 어디로 끌려갈지 모른다는 생각에 두려웠지만, 끝까지 맞서며 항의한 끝에 겨우 연행을 피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크렌트실은 과거 플로리다주 공화당 상원의원 경선에 출마했을 정도로 확고한 보수 성향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건을 겪은 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차별적인 이민자 단속 정책을 향해 '인종차별적이고 터무니없는 짓'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하지만 이 주장이 알려지자 소셜 미디어에서는 진위 여부에 대한 의구심과 함께 조롱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그녀의 독특하게 그을린 외모를 두고 "윌리 웡카의 초콜릿 강에 빠진 줄 안 것 아니냐", "ICE가 아니라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나온 것 같다"는 식의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으며, 상당수는 애초에 일어난 적도 없는 자작극일 것이라며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크렌트실은 2012년 6세 딸을 태닝 머신에 넣은 혐의로 기소되며 악명을 얻은 바 있습니다.
해외 반응 번역
"윌리 웡카 초콜릿 공장 강에 빠진 사람인 줄 의심받은 듯"
"윌리 웡카 초콜릿 강에 빠졌다는 혐의를 받은 모양이다"
"아부를 너무 심하게 해서 얼굴이 새까매졌나 보다. ICE가 아니라 동물 통제국에서 출동한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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