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코넬대 총장이 2024년 발생한 남학생 사교클럽 집단 성폭행 신고를 보고받고도 피해자와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자퇴한 사실도 몰랐다고 공식 시인했습니다.
- 피해 학생이 뒤늦게 민사 소송을 제기한 뒤에야 사태가 공론화되면서, 총장 사퇴 요구와 교수진의 불신임 투표 추진 등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 뉴욕주 특별검사의 재수사가 시작되었으며 코넬대는 남학생 사교클럽 파티를 전면 중단하고 외부 전문가를 통한 독립 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요약 미국 명문 코넬대학교의 마이클 코틀리코프 총장이 2024년 학내 남학생 사교클럽(프래터니티)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의혹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별다른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인정해 거센 사퇴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인 전 재학생('제인 도')은 2024년 10월 카이 파이(Chi Phi) 사교클럽 파티에서 남학생 7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대학 등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당시 학내 조사 결과 가해자로 지목된 2명은 퇴학, 2명은 정학, 이미 졸업한 1명은 캠퍼스 출입 금지 처분을 받았으며, 나머지 인원에게는 접근 금지와 반성문 작성 수준의 가벼운 처분만 내려졌습니다. 피소된 남학생들은 혐의를 부인했고 검찰 역시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형사 기소를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피해 학생은 자퇴를 선택했습니다.
코틀리코프 총장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2024년 11월 해당 신고 사실을 보고받았으나 피해 학생과 추가 접촉을 하지 않았으며, 피해 학생이 학교를 그만둔 사실조차 지난달 소송이 제기될 때까지 전혀 몰랐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신뢰를 잃은 점에 대해 사과하며 분노를 이해한다고 밝혔으나, 교수 평의회가 총장 불신임 투표를 준비하는 등 학내 반발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태가 확산되자 뉴욕주지사는 주 법무장관을 특별 검사로 임명해 재수사를 지시했고 검찰도 재수사에 나섰습니다. 코넬대 측은 남은 학기 동안 모든 남학생 사교클럽 파티를 전면 중단하고 오바마 행정부 당시 법무부 부차관보를 지낸 샐리 예이츠를 선임해 학내 성범죄 대응 체계에 대한 독립적 전면 조사를 맡기기로 했습니다.
해외 반응 번역
Ok_Wolfie_11 작성 [링크] [댓글]
차로 반제노사이드 시위대 발 밟고 지나가느라 너무 바쁘셨나 봄
잠깐만 뭐라고요 차로 뭘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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