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미국의 대표 풍자 매체 '디 어니언'이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1988년부터 2013년까지 유실된 지면 신문 과월호를 독자들로부터 유상 매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특유의 풍자 톤을 살려 "인턴 피로 잉크를 만들어 쓸 만큼 자급자족하지만 이번엔 도움이 필요하다"며 상세한 결호 목록을 공개했습니다.
- 해당 실물 신문을 소장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매입 신청 양식을 열고 본격적인 아카이브 복원 작업에 나섰습니다.
요약 미국의 대표 풍자 매체 '디 어니언(The Onion)'이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과거 지면 신문 발매본을 구한다는 긴급 공지를 보냈습니다.
어니언 측은 안내문에서 "자급자족하는 매체로서 심지어 인턴의 피를 잉크로 펜을 만들어 쓸 정도지만, 이번에는 독자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특유의 유머러스한 어투로 상황을 전했습니다. 어니언의 270년(?) 아카이브 기록 중 일부 실물 신문이 미스터리하게 유실되어 디지털 및 실물 보관 처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찾고 있는 지면은 1988년 창간 초기 볼륨 14 전체부터 1989~1991년(Vol. 15~19 전권), 1992년, 1996년, 1998년, 2003년, 2006년 특정 호, 그리고 2008년부터 2013년(Vol. 44~49) 사이의 다수 발행호에 달합니다.
어니언 멤버십 팀은 해당 발행본을 보관하고 있고 이를 양도할 의사가 있는 독자가 있다면, 제대로 된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비용을 지불하고 매입할 의사가 있다며 보유 내역을 제출할 수 있는 신청 폼을 공개했습니다. 풍자 언론사조차 디지털화 이전 자신들의 과거 역사를 찾아 헤매는 유쾌하면서도 웃픈 수집 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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