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코미디언 로이 우드 주니어가 방송 중 JD 밴스 부통령의 모친 마약 중독 과거사를 언급하며 거센 독설을 날렸습니다.
- 밴스 부통령이 성폭력 피해 상대 후보의 의절한 모친을 동원한 막장 네거티브 광고를 옹호하자 이를 직격한 것입니다.
- 함께 있던 패널들도 경악과 폭소를 터뜨렸으며 온라인상에서 수위 높은 블랙코미디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요약 미국 코미디언 로이 우드 주니어가 CNN의 풍자 토크쇼 '해브 아이 갓 뉴스로 유(Have I Got News for You)' 진행 중, JD 밴스 부통령을 향해 수위 높은 패드립을 날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오하이오주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비벡 라마스와미의 네거티브 광고였습니다. 라마스와미 측은 민주당 후보인 에이미 액턴을 공격하기 위해, 무려 50년 가까이 의절한 그녀의 친어머니 도나 아서를 섭외해 딸을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는 TV 광고를 내보냈습니다. 그러나 해당 어머니는 1978년 계부가 액턴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되면서 양육권을 박탈당했던 인물로, 액턴은 1978년 법정 이후 어머니를 전혀 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성폭력 피해자를 향한 패륜적 가족사 공격이라는 비판이 쏟아졌고 공화당 일각에서도 선을 넘었다는 비난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JD 밴스 부통령은 신시내티 집회에서 "언론과 민주당이 과민반응한다"며 "비벡 라마스와미가 TV 광고를 통해 팩트를 그대로 짚고 액턴을 거짓말쟁이라고 부를 배짱을 보여줬다"며 해당 광고를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로이 우드 주니어는 방송에서 관련 소식을 다루며 "시간이 지날수록 JD 밴스 엄마가 왜 그를 마약성 진통제(퍼코셋) 사려고 팔아넘겼는지 이해가 가기 시작한다"는 충격적인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밴스의 모친이 과거 심각한 마약 중독에 시달렸다는 자전적 사실(힐빌리의 노래)을 꼬집어, 비정한 가족사 공격을 두둔한 밴스를 역으로 패드립으로 응수한 것입니다.
이 파격적인 풍자에 함께 출연한 패널들은 경악하면서도 폭소를 터뜨렸으며, 미국 정계와 소셜 미디어에서 큰 논란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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