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십 r/entertainment · 2026-10-13

"가발 쓰고 온갖 곳에서..." 케리 러셀이 폭로한 남편과의 드라마 촬영장 비하인드

핵심 요약
  • 배우 케리 러셀이 팟캐스트에서 드라마 '디 아메리칸즈' 촬영 당시 남편 매튜 리스와 분장을 한 채로 시도 때도 없이 관계를 가졌다고 밝혔다.
  • 러셀은 기괴한 가발과 진주 목걸이 등 스파이 위장 분장을 한 상태로 트레일러 등 온갖 장소에서 은밀하게 사랑을 나눴던 당시를 '미친 짓이었지만 섹시하고 좋았다'고 회상했다.
  • 극 중 KGB 위장 부부로 만나 2016년 아들을 낳은 두 사람은 최근 에미상 수상 소감 비하인드까지 전하며 여전한 금슬을 자랑했다.
요약 미국 드라마 '디 아메리칸즈'에서 부부 스파이 역으로 호흡을 맞추다 실제 부부의 연을 맺은 배우 케리 러셀과 매튜 리스의 파격적인 연애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최근 팟캐스트 '디어 첼시'에 출연한 케리 러셀은 진행자인 첼시 핸들러와의 대화 도중 드라마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두 사람은 1980년대 냉전 시기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인 부부로 위장 잠입한 소련 KGB 스파이 이야기를 다룬 FX 드라마 '디 아메리칸즈'(2013~2018 방영)를 함께 찍으며 사랑에 빠졌다. 러셀은 촬영 현장에서 분장을 한 채로도 매튜 리스와 끊임없이 성관계를 가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녀는 "우리는 사랑에 빠져 밤을 새웠고, 시도 때도 없이 사랑을 나눴다. 기괴한 가발을 쓰고 진주 목걸이를 한 채 분장한 상태에서도 관계를 맺었다"라며 "진주 목걸이를 두른 채 트레일러 안이며 온갖 곳에서 관계를 갖는 경험이 또 어디 있겠느냐. 완전히 미친 짓이었지만, 정말 은밀하고 섹시하며 재미있었다"고 당시의 뜨거웠던 연애 감정을 전했다. 두 사람은 수년간의 열애 끝에 2016년 아들 샘을 품에 안았다. 러셀은 전남편과의 사이에서도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이날 러셀은 2026 에미상 시상식에서 매튜 리스가 코미디 및 리미티드 시리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을 당시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은 일화도 전했다. 그녀는 시상식 전 리스가 연설 때문에 심하게 긴장하자 "나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네가 날 사랑하는 걸 아니까 내 이름은 언급 안 해도 괜찮다"고 먼저 배려해 줬다고 밝히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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