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익명으로 200조 개 이상의 토큰을 처리했던 AI '스페이스 버니'의 정체가 '미니맥스 M3.1 플래시'로 밝혀지며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 이전 대비 추론 속도는 3배 빨라지고 비용은 70% 절감되었으며, 코딩 및 컴퓨터 조작 등 주요 벤치마크에서 중국 모델 1위를 기록했습니다.
- 100만 토큰당 입력 0.15달러, 출력 0.60달러의 파격적인 단가로 현재 API와 전용 데스크톱 앱을 통해 배포되고 있습니다.
요약 중국의 대표적인 AI 스타트업 미니맥스(MiniMax)가 신규 인공지능 모델 'M3.1 플래시(MiniMax M3.1 Flash)'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앞서 익명 상태로 200조 개 이상의 토큰을 처리하며 온라인에서 주목받았던 테스트 모델 '스페이스 버니(Space Bunny 🐰)'의 정식 버전으로 밝혀졌습니다.
미니맥스 측의 발표에 따르면, M3.1 플래시는 이전 세대 모델과 비교해 복잡한 에이전트 작업, 코딩, 컴퓨터 사용(Computer Use), 사이버 보안 등 전 영역에서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추론 속도는 약 3배 빨라져 일반 사용 시 초당 200토큰(TPS) 이상, 중간값(P50) 기준으로도 170+ TPS를 기록하며, 사용 비용은 기존 대비 무려 70% 절감된 것이 핵심입니다.
벤치마크 결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복잡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역량을 평가하는 DeepSWE v1.1에서 73.7%를 기록해 최고 수준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실제 컴퓨터 조작 및 크로스 앱 작업을 측정하는 OSWorld V2에서는 61.7점, 전문 작업 역량을 평가하는 ALE(Agents’ Last Exam)에서는 29.6점을 기록하며 두 벤치마크 모두 중국계 AI 모델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사이버 보안 벤치마크 CyberGym에서도 82%를 기록해 코드 감사, 취약점 패치, 모의 해킹 등 보안 실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냈습니다.
가격 경쟁력 역시 매우 파격적입니다. 100만 토큰당 입력 비용은 0.15달러, 출력 비용은 0.60달러, 캐시된 입력 비용은 0.015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 현재 M3.1 플래시는 미니맥스 API와 데스크톱 앱 '미니맥스 코드', 구독형 요금제인 'M 플랜'을 통해 즉시 이용 가능하며, 모델 가중치(Weights)와 상위 버전인 'Pro' 모델도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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