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Mastodon @eugenialoli · 2026-10-24

길고양이 마음 열었더니 키우던 고양이들이 아파서 멘붕 온 집사

핵심 요약
  • 그리스의 한 집사가 경계심 강하던 길고양이 블래키와 한 달 만에 친해지며 마음을 열게 했습니다.
  • 동네 할머니의 반대로 중성화를 못 시키는 와중에, 키우던 고양이 6마리 중 3마리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위기를 맞았습니다.
  • 특히 3일째 굶고 있는 반려묘 버피를 위해 250유로의 치료비를 쓰며 회복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번역 얘는 블래키예요! 길고양이인데, 근처에 사는 한 할머니께서 자기가 돌보는 아이라고 생각하셔서 중성화 수술을 못 하게 하세요 (그리스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해 좀 유별나거든요). 블래키는 원래 완전히 야생 그 자체여서 사람 근처에는 얼씬도 안 했는데, 한 달 만에 마음을 열더니 이제는 제가 쓰다듬게도 해줘요. 그 와중에 제가 키우는 고양이 6마리 중 3마리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앓고 있어요. 버피는 3일 동안 아무것도 못 먹었고요. 병원비로 250유로를 쓴 지금, 버피가 제발 잘 버텨내 주길 바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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