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십 r/Fauxmoi · 2026-10-08 ·💬 3

엡스타인에게 "그 여자 내 몫인가요?" 물었던 50년 명문대 총장 결국 전면 사퇴

핵심 요약
  • 미국 바드 칼리지를 50년간 이끈 전 총장 리언 보트스타인이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충격적인 이메일 유출로 모든 직책에서 사임했습니다.
  • 의회 조사 결과, 보트스타인이 엡스타인이 데리고 있던 피해 여성에 대해 '내 몫이냐 당신 몫이냐'고 물었던 이메일이 드러났습니다.
  • 보트스타인은 본인이 쓴 글이 아니라며 전면 부인했으나, 대학 측은 즉각 사임을 수리하고 내부 전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요약 미국 바드 칼리지(Bard College)를 무려 50년간 이끌었던 리언 보트스타인 전 총장이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추악한 유착 의혹 끝에 대학 관련 모든 직책에서 불명예 사임했습니다. 미 의회 하원 사법위원회의 주요 민주당 의원들에 따르면, 비공개 처리되었던 엡스타인 문건 내 이메일에서 보트스타인이 대학 총장 공식 이메일 계정을 통해 엡스타인에게 "그 여자는 날 위한 사람인가요, 아니면 당신이 직접 데리고 있을 건가요?"라고 물었던 기록이 드러났습니다. 문제의 여성은 2014년 당시 엡스타인에게 그루밍과 성적 학대를 당하던 외국인 모델 지망생으로, 엡스타인은 음악계 인맥을 자랑하며 이 여성을 보트스타인에게 보내 음악적 재능을 평가받게 하겠다고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의원들은 법무부와 FBI가 해당 이메일을 18개월 이상 확보하고도 수사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정식 형사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메일 폭로 직후 바드 칼리지 이사회는 긴급회의를 열어 보트스타인의 사임을 만장일치로 수리했으며, 대학 내 수십 년간 묵인된 성 비위 폭로에 대해서도 전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보트스타인 측은 "해당 이메일을 작성하거나 보낸 적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해외 반응 번역
작성자: /u/ReadySettyGoey [링크] [댓글]
전 세계 권력자들과 악명 높은 아동 인신매매범이 얽힌 600만 페이지 분량의 문건이 있는데도 처벌받는 인간이 이렇게 없다는 게 소름 돋는다. 이 사람만 해도 결국 고작 '사임'하게 만든 게 다잖아. 10년 전에는 진작 했어야 할 일을 이제야 물러나는 79세 노인네한테 이게 무슨 정의냐?
아직도 검열 안 된 원본 문서들 나오는 것만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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