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번지 스튜디오 경영진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신작 '마라톤'이 기대만큼 많은 이용자를 모으지 못했음을 인정했습니다.
- 개발진은 장르적 한계를 넘어 PvE와 PvP 전반에서 자유도를 넓힌 더 깊은 서바이벌 경험으로 게임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에 따라 당초 9월 말로 예정되어 있던 마라톤의 대규모 업데이트 일정은 12월로 연기되었습니다.
번역 번지(Bungie)의 스튜디오 헤드 포리아 토르칸(Poria Torkan)과 마라톤(Marathon) 총괄 및 프로덕트 책임자인 조쉬 딘(Josh Dean)은 번지가 커다란 내부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마라톤'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토르칸과 딘은 9월 21일 팬들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마라톤의 다음 행보를 언급하며, 이 게임이 번지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형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르칸은 "우리가 기대했던 만큼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닿지는 못했습니다"라고 인정하면서도, "하지만 게임이 더 진화해야 한다는 점 또한 분명히 알고 이해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딘은 이어서 "우리는 마라톤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핵심에 집중하는 동시에, 우리가 스스로 설정했던 장르적 한계를 넘어 게임을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위험천만한 외계 세계에 플레이어들이 맞설 수 있는 더 많은 방법을 제공하는, 보다 깊이 있는 서바이벌 경험으로 마라톤을 확장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1년 차가 끝날 때까지의 팀 목표를 설명하며, 번지가 "여러분들이 이미 좋아해 주시는 부분은 지켜내되, PvE든 PvP든 플레이어가 플레이하는 방식에서 더 많은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소식은 번지가 9월 말로 예정되어 있던 마라톤의 차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12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 또한 토르칸과 딘의 영상 발표와 동시에 게시된 블로그 글에서도 관련 내용이 함께 다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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