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r/entertainment · 2026-10-18

단독 공연 중 세상을 떠난 대모 돌리 파튼 떠올리며 폭풍 눈물 흘린 마일리 사이러스

핵심 요약
  • 마일리 사이러스가 할리우드 볼 콘서트 도중 지난 8월 암으로 작고한 대모 돌리 파튼을 추모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 사이러스는 '그 무엇도 우리를 갈라놓을 수 없다'는 고백과 함께 파튼의 대표곡인 '졸린(Jolene)'을 열창했습니다.
  • 수년 만의 대형 복귀 무대에서 고인과의 각별했던 사적인 유대와 음악적 헌사를 전해 팬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요약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수년 만에 열린 대형 단독 콘서트에서 세상을 떠난 대모(Godmother) 돌리 파튼을 기리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지난 금요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볼 무대에 오른 마일리 사이러스는 과거 이곳에서 돌리 파튼의 공연을 직접 관람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번 공연장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그녀는 관객들에게 당시에는 미처 다 이해하지 못했던 대모의 수많은 행동들이 지금 이 자리에 서니 비로소 와닿는다며, 비록 곁을 떠났지만 이전보다 더 가깝게 자신과 함께하고 있음을 느낀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나와 돌리는 영원하다.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갈라놓을 수 없다"라며 "다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고 정말 너무 그립다"고 울먹이며 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감정을 추스른 마일리 사이러스는 돌리 파튼이 1974년에 발표한 불후의 컨트리 명곡 '졸린(Jolene)'을 헌정 무대로 열창했습니다. 그녀는 "우리가 누리는 최고의 음악 중 일부는 돌리 이모가 직접 쓰고 만들고 부른 것"이라며 음악적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컨트리 음악의 전설 돌리 파튼은 암 투병 끝에 지난 8월 25일 향년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비보 당시에도 마일리 사이러스는 SNS를 통해 돌리 파튼과 나눈 가장 소중한 순간들은 무대 뒤와 마음속에 비밀로 남아있을 것이라며, 대모는 자신이 슬픔을 온전히 느끼고 음악으로 풀어내며 다시 강해지기를 바랄 것이라는 추모글을 남긴 바 있습니다. 오랜만에 대형 무대로 복귀한 마일리 사이러스의 진심 어린 눈물과 헌정은 현장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Sponsored ·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