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서 주인공 아들 역으로 활약한 배우 RJ 마이트가 34세의 나이에 텍사스에서 사망했습니다.
- 불과 지난주 팟캐스트에 출연하고 동료 배우들과 밝은 근황을 공유했던 터라 팬들의 충격이 더욱 큽니다.
- 실제 뇌성마비를 딛고 연기 활동과 장애인 인권 옹호 활동에 앞장서 왔던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약 미국의 전설적인 명작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서 주인공 월터 화이트의 아들 '월터 화이트 주니어(플린)' 역을 맡아 열연했던 배우 RJ 마이트가 3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TMZ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당국 관계자는 마이트가 월요일 텍사스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음을 공식 확인했으며, 사법 당국은 현재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불과 지난주까지만 해도 마이트는 '더 조 벌피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브레이킹 배드'가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바꿨는지, 그리고 종영 후에도 동료 출연진들과 얼마나 끈끈한 관계를 이어왔는지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털어놓았습니다. 이달 초에는 극 중 살라망카 형제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루이스 몬카다와 함께 환하게 웃으며 찍은 사진이 SNS에 올라오기도 했기에 이번 비보는 팬들에게 더욱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수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약혼녀 케네디 수아레즈에게 청혼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뇌성마비를 앓고 있던 마이트는 '브레이킹 배드' 총 56개 에피소드에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더 오크 룸', '더 리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습니다. 마이트의 대변인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사랑받는 배우이자 자선가, 열정적인 장애인 인권 옹호자였던 RJ 마이트의 비극적인 부고를 깊은 슬픔과 함께 전한다"며 추모의 뜻을 전했습니다. 마이트는 생전 미국 뇌성마비 협회(UCP)와 슈라이너 아동병원 등의 홍보대사이자 마이트 재단 대표를 맡아 장애인 인식 개선 및 미디어 내 표현 증진을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Sponsored ·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