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부엌에서 발견된 작은 거미를 두고 거미 공포증이 있는 집사가 반려묘 '이비'를 믿고 처리를 맡김.
- 고양이는 거미 냄새를 맡고 앞발만 얹었을 뿐, 거미가 냉장고 밑으로 달아나는 것을 방관함.
- 멘붕에 빠진 집사가 고양이에게 계속해서 원망을 쏟아붓고 있으나 고양이는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있음.
번역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 집 반려묘 이비(Evie Cat)에게 중대한 임무를 하나 맡긴 뒤로 호손 집안의 분위기가 말이 아닙니다.
저는 거미 공포증이 있는데, 부엌에서 이비와 함께 작은 거미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녀석을 믿고 맡겼죠.
하지만 이비는 거미 냄새를 킁킁 맡더니, 그 위에 앞발을 살짝 얹었다가 거미가 냉장고 밑으로 쏙 기어들어가는 모습을 그냥 쳐다보기만 하더군요.
저는 완전히 멘붕이 와서 이성을 잃어버렸고, 녀석이 이 일을 절대 잊지 못하도록 계속 따지는 중입니다. 물론 녀석은 전혀 신경도 쓰지 않지만요. 다들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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