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r/Fauxmoi · 2026-09-26

"왜 전화했었는지 영영 모르게 됐다"… 친구 사망 전 마지막 전화 못 받은 유명 가수

핵심 요약
  • 컨트리 스타 리바 매킨타이어가 지난 8월 암으로 세상을 떠난 절친 돌리 파튼의 마지막 전화를 회의 때문에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후 다시 연락이 닿지 않은 채 비보를 접해 왜 전화를 걸었었는지 영영 모르게 되었다며 먹먹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 두 사람은 2019년 시상식 공동 진행 및 2021년 듀엣곡 발표 등 오랫동안 깊은 우정을 나눠왔습니다.
요약 미국의 유명 컨트리 가수이자 배우인 리바 매킨타이어(Reba McEntire)가 오랜 절친이었던 고(故) 돌리 파튼(Dolly Parton)이 세상을 떠나기 직전 남겼던 마지막 전화를 받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매킨타이어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투나잇(Entertainment Tonight)'과의 인터뷰에서 돌리 파튼이 지난 7월 말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왔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시 회의 중이라 전화를 받지 못했고, 이후 다시 연락이 닿지 못한 채 영영 마지막 통화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고 전했습니다. 돌리 파튼은 짧은 암 투병 끝에 지난 8월 25일 향년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매킨타이어는 "지인으로부터 '돌리가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를 들었을 때 '그녀가 왜 내게 전화를 걸었는지 영영 알 수 없게 되었구나'라는 생각이 스쳤다"며 가슴 아픈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언젠가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면 알게 될 것"이라며 먹먹한 위로를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9년 CMA 어워즈를 공동 진행하고, 2021년에는 매킨타이어의 앨범 수록곡인 'Does He Love You'를 함께 듀엣으로 리메이크하는 등 오랫동안 음악과 무대에서 깊은 우정을 쌓아왔습니다. 매킨타이어는 최근 에미상 시상식에서도 'Appalachian Memories'를 부르며 고인을 추모하는 헌정 무대를 펼쳤으며, SNS를 통해서도 "당신이 세상에 베푼 사랑과 음악을 영원히 기억하고 소중히 간직하겠다"는 애도 글을 남긴 바 있습니다. 마지막이 된 부재중 통화에 얽힌 이 안타까운 고백은 많은 팬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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