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테라노스 창업자 엘리자베스 홈즈의 교도소 수감 직전 3년을 비밀리에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가 공개되었습니다.
-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 메타크리틱 97점을 기록하며 비평가들로부터 '올해의 영화이자 역대급 걸작'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 부조리 코미디의 대가 네이선 필더가 연출했으며, 홈즈가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결백을 주장하는 섬뜩한 현실을 담아냈습니다.
요약 '피 몇 방울로 수많은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는 거짓말로 전 세계 투자자들을 속여 징역 11년형을 선고받은 테라노스(Theranos) 창업자 엘리자베스 홈즈. 수감 직전 그녀의 자택에서 비밀리에 촬영된 다큐멘터리 영화 '유 캔 씨 에브리띵(You Can See Everything)'이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독특한 부조리 코미디와 페이크 다큐로 유명한 코미디언 겸 감독 네이선 필더(Nathan Fielder)와 랜스 오펜하임(Lance Oppenheim)이 공동 연출을 맡았습니다. 홈즈가 2023년 5월 텍사스 교도소에 수감되기 직전, 제작진을 직접 집으로 초대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약 3년에 걸쳐 비밀리에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비평가들의 평가는 압도적입니다. 미국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 만점을 기록했으며, 메타크리틱에서도 97점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를 받으며 '보편적 극찬(Universal Acclaim)' 등급을 받았습니다.
외신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데일리비스트는 "단순히 올해의 영화 수준을 넘어 다큐멘터리 역사상 최고의 명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작품"이라고 평했고, 가디언은 "기만의 현대적 걸작이자 심리적 거울의 방처럼 충격적이고 왜곡된 영화"라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버라이어티는 "순수한 다큐멘터리와는 완전히 거리가 먼, 일종의 리얼리티 TV이자 사이코드라마 서커스"라고 분석했습니다.
예고편에서는 홈즈가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네이선 필더에게 "내가 당신을 속일 이유가 전혀 없다. 인간 대 인간으로 진솔하게 대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섬뜩한 장면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화는 10월 16일 미국 극장 개봉을 시작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Sponsored ·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