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배우 줄리아 스타일스가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1999년작 영화를 오마주하며 고 히스 레저를 기리는 헌정 댄스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 무대 말미에는 조셉 고든 레빗, 라리사 올레닉 등 영화의 원작 출연진이 깜짝 등장해 손을 맞잡고 무대에 섰습니다.
- 스타일스는 히스의 유산을 대표하기 위해 옛 동료들에게 간청했고 모두가 흔쾌히 뭉쳐주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습니다.
요약 배우 줄리아 스타일스가 미국 댄스 경연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Dancing With the Stars)'에서 2008년 세상을 떠난 고(故) 히스 레저를 추모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헌정의 밤(Dedication Night)'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무대에서 줄리아 스타일스는 파트너 에즈라 소사와 함께 두 사람의 대표작인 1999년 청춘 영화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10 Things I Hate About You)'를 오마주한 현대무용을 펼쳤습니다. 스타일스는 영화 속 프롬 파티에서 입었던 푸른색 드레스와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히스 레저가 연기한 패트릭이 운동장 스탠드에서 불렀던 명장면 삽입곡 'Can't Take My Eyes Off You'에 맞춰 춤을 췄습니다. 안무 중간에는 영화 속 히스 레저의 익살스러운 동작을 녹여내 뭉클함을 더했습니다.
공연 말미, 파트너 소사가 스타일스에게 장미 한 송이를 건네고 퇴장하자 영화 속 캣과 패트릭의 모습이 무대 뒤편에 띄워졌습니다. 이어 캣이 패트릭을 향해 읽었던 영화 속 유명한 자작시 내레이션("하지만 무엇보다 싫은 건 널 결코 싫어할 수 없다는 거야")이 흘러나왔고, 스타일스는 무대 계단에 장미를 내려놓았습니다.
곧이어 카메라가 줌아웃되며 깜짝 놀랄 만한 순간이 공개되었습니다. 무대 위에는 조셉 고든 레빗을 비롯해 가브리엘 유니온, 라리사 올레닉, 수잔 메이 프랫, 앤드류 키건 등 당시 영화에 함께 출연했던 주역들이 손을 잡고 나란히 서 있었습니다.
줄리아 스타일스는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무대에 오르기 전 눈물을 쏟았다고 털어놓으며 "히스의 유산이나 이 영화를 무대에서 기리려면 출연진 전원이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한 명 한 명에게 간곡히 부탁했는데 모두가 흔쾌히 모여주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습니다. 히스 레저는 지난 2008년 1월, 28세의 나이로 요절했습니다.
해외 반응 번역
/u/huffpost 작성글 [링크] [댓글]
라리사 올레닉을 진짜 오랜만에 보는데 여전히 너무 멋지다.
내가 그 사람 마지막으로 본 기억이 '매드맨'에서 켄 부인으로 나왔을 때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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