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r/entertainment · 2026-10-18 ·💬 3

미국 SNL서 '여성 혐오 개그' 친 코미디언, 영국판 SNL한테 제대로 저격당함 ㅋㅋ

핵심 요약
  • 미국 SNL 호스트 셰인 길리스가 헬스장 여성 옷차림을 비하하는 개그를 쳤다가 대중과 동료 연예인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 이에 영국판 'SNL UK'의 아니아 마글리아노가 가짜 뉴스 코너에서 그를 향해 거친 욕설과 함께 날선 풍자를 날려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 영국 네티즌들은 속 시원하다며 환호한 반면,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코미디언끼리의 티키타카일 뿐인데 언론이 과장한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요약 미국 코미디언 셰인 길리스가 최근 미국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호스트로 출연해 던진 여성 비하성 농담이 거센 후폭풍을 부르고 있는 가운데, 영국판 SNL인 'SNL UK'가 방송을 통해 그를 정면으로 저격했습니다. 앞서 38세의 셰인 길리스는 미국 SNL에서 헬스장에서 짧은 반바지를 입는 여성들을 두고 "요즘 여자들이 창녀처럼 옷을 입는 줄 몰랐다"는 취지의 농담을 던져 방송 직후 엄청난 비판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시트 크릭'의 배우 댄 레비는 국영 방송에서 이런 여성혐오적 발언이 여과 없이 방영된 것에 대해 말문이 막힌다며 강하게 비판했고, 전 SNL 크루인 에고 노딤 역시 운동복 차림의 사진과 함께 해당 발언을 비꼬는 게시물을 올리며 항의에 동참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SNL UK'의 크루인 아니아 마글리아노는 가짜 뉴스 코너를 진행하며 셰인 길리스를 향해 통렬한 일침을 날렸습니다. 그녀는 뮌헨 옥토버페스트 놀이기구 운영자가 여성들에게 사이클 쇼츠를 무료로 나눠줘 불법 촬영을 막았다는 소식을 전한 뒤, "반바지가 불법 촬영은 막아주겠지만 그보다 훨씬 끔찍한 것에 노출되게 만든다"며 셰인 길리스의 사진을 화면에 띄웠습니다. 이어 "지난주 SNL에서 셰인 길리스가 F단어를 써서 논란이 됐는데, 어휴 셰인아 그런 욕을 쓰면 안 되지, 이 멍청한 XX야"라며 거침없는 비속어로 그를 공개 비난했습니다. 해당 방송 클립이 인스타그램 등 SNS에 공개되자 영국 현지 네티즌들은 "미국 본판을 제대로 털었다", "속이 다 시원하다", "영국인인 게 자랑스러울 정도"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저격과 자극적인 언론 보도를 두고 단순히 코미디언들끼리 농담을 주고받은 일인데 기사 제목이 너무 과장되었다는 엇갈린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 반응 번역
Metro-UK 작성 [링크] [댓글]
제목 진짜 거창하게도 뽑았네 ㅋㅋㅋ
아니 저쪽도 그냥 코미디로 맞받아친 거잖아. 진짜 기삿거리도 안 되는 걸로 난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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