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캐나다 출신 록스타 브라이언 아담스가 온타리오 호수의 미국 공식 명칭을 '아메리카 호수'로 바꾸려 한 트럼프 행정명령을 비판하는 신곡 '온타리오'를 발표했습니다.
- 노래 가사를 통해 트럼프가 엡스타인 문건과 이란 이슈에서 시선을 돌리기 위해 억지 개명 논란을 벌이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 아담스는 제국과 정권은 지나가도 호수는 영원할 것이라며 캐나다의 정체성을 담은 새 앨범 보너스 트랙으로 이를 수록한다고 밝혔습니다.
요약 캐나다의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브라이언 아담스(Bryan Adams)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저격성 신곡 '온타리오 호수(Lake Ontario)'를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발단은 지난 8월 27일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캐나다가 공유하는 북미 5대호 중 하나인 '온타리오 호수'의 연방 공식 명칭을 '아메리카 호수(Lake America)'로 변경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무역 정책 갈등으로 양국 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내려진 이 조치는 캐나다 국민들의 거센 반발을 샀고,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역시 온타리오라는 이름이 캐나다 연방 결성과 미국 독립선언보다 앞선 역사적인 명칭이라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브라이언 아담스는 이번 신곡을 통해 트럼프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진 않았으나, 누가 봐도 그를 겨냥한 날카로운 풍자 가사를 담았습니다. 특히 트럼프가 이란 문제 등 다른 사안들이 뜻대로 풀리지 않자 '유모차에서 장난감을 집어던지는 아기'처럼 굴며 관심을 딴 데로 돌리려 호수 명칭 논란을 일으켰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이 소동이 대중의 이목을 딴 곳으로 돌려 '제프리 엡스타인 문건'에 쏠리던 관심을 덮으려는 속셈 아니냐고 직격했습니다.
아담스는 음원 공개와 함께 "제국과 정권, 독재자와 왕은 모두 오고 가지만, 온타리오 호수는 영원하다"라는 성명을 내며 호수의 역사와 정체성은 일시적인 정치적 소동보다 오래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싱글은 11월 6일 발매 예정인 그의 새 앨범 '하우스 잇 고잉(How’s It Goin’)' 디지털 에디션에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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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he_Iceman2288 님이 등록함 [링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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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아담스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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