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베란다 밥을 얻어먹던 길고양이 '오비'가 눈을 다쳐 집안에서 치료받게 되었습니다.
- 따뜻한 잠자리와 규칙적인 식사에 매료된 데다 기존 고양이들과도 잘 어울려 넷째 고양이로 합류했습니다.
- 치료와 칩 등록을 마친 작성자는 녀석이 편안한 집 생활을 두고 다시 길거리로 돌아갈 걱정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번역 저희 집 콘텐츠 편집자 '오비 케이(Obi Kay)'를 소개합니다.
지난 5월 말, 세 마리의 새끼 고양이들을 데리고 저희 집 앞 베란다 밥그릇 앞에 나타난 길고양이였어요. 7월 초에 어미와 새끼들 모두 중성화 수술과 백신 접종을 마쳤고, 이후 두 달 동안 오비는 베란다의 터줏대감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경계심도 풀고 점점 덜 야생적으로 변해갔죠. (슬프게도 새끼들은 코요테에게 잃었습니다.)
3주 전, 오비가 눈을 다친 채 나타나서 얼른 붙잡아 동물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다행히 보이는 것만큼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고, 안약을 넣으며 실내에서 지내는 것으로 치료를 진행했어요.
오비는 따뜻한 곳에서 자고 규칙적으로 밥을 얻어먹는 생활이 마음에 들었는지 빠르게 집냥이 생활에 적응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원래 집에 있던 다른 고양이들이 오비를 적으로 보지 않고 받아들여 주었다는 점이에요. 덕분에 오비는 저희 집의 네 번째 고양이가 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전에는 추가 접종과 마이크로칩 등록까지 마쳤고, 조만간 다시 밖으로 외출할 수 있게 해줄 계획입니다. 하지만 녀석이 다시 길거리 생활로 돌아가는 걸 선택할까 봐 걱정되지는 않네요. 오비 케이라는 이름이 어떻게 붙었는지 알고 싶으시다면 첫 번째 댓글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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