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진격의 거인' 그리샤 예거, '용과 같이' 카즈키 목소리를 연기한 일본 성우 츠치다 히로시가 10월 11일 심부전으로 향년 54세에 별세했습니다.
- 소속사 81 프로듀스는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를 치른 후 10월 20일 비보를 발표했으며, 용과 같이 스튜디오와 동료 제작진이 애도 성명을 전했습니다.
- 게임 '철권'의 펭 웨이 등 여러 인기작에서 활약해 온 고인의 부고에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약 일본의 베테랑 성우 츠치다 히로시(츠치다 다이)가 지난 10월 11일 심부전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54세입니다. 소속사인 81 프로듀스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를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른 뒤인 10월 20일 공식적으로 비보를 전했습니다.
고인은 애니메이션, 게임, 특촬물, 외화 더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인상적인 목소리 연기를 펼쳐왔습니다. 국내외 팬들에게는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의 그리샤 예거 역과 1994년 슈퍼전대 시리즈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의 닌자 블루(사이조) 역으로 특히 친숙합니다. 이 밖에도 '나루토'의 나미아시 라이도, '원피스'의 카포테, '슈타인즈 게이트'의 존 타이타 등 유명 애니메이션의 주요 조연을 맡아왔습니다.
게임 팬들에게도 그의 목소리는 각별했습니다. '철권' 시리즈의 펭 웨이, '소울칼리버'의 자살라멜, '인왕'의 구로다 나가마사 역을 소화했으며, 특히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는 원작 초기작부터 카즈키 역을 도맡아 올해 2월 출시된 '용과 같이 극 3 & 다크 타이스'까지 꾸준히 활약했습니다.
그의 별세 소식이 알려지자 게임 및 서브컬처 업계와 팬들의 애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용과 같이' 개발사인 용과 같이 스튜디오(RGG Studio)는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카즈키 역을 맡아주셨던 츠치다 다이 씨가 세상을 떠났다. 제작진 일동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고 추모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용과 같이 극 3' 디렉터 역시 "신인 시절 현장에서 늘 다정하게 챙겨주셨던 기억과 함께 열정적인 연기를 보여주신 것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팬들 또한 한 시즌에 몇 번 등장하지 않아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남겼던 '진격의 거인' 그리샤 예거 연기를 회상하며 깊은 슬픔을 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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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an387 님이 작성함 [링크] [댓글]
고인의 영혼이 부디 자유롭게 날아오르길 삼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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