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미국 리얼리티 스타 토드·줄리 크리스리 부부가 약 157만 달러(약 21억 원) 규모의 연방 세금을 체납해 국세청으로부터 세금 담보권을 등록당했습니다.
- 이들 부부는 과거 탈세 및 금융 사기로 징역형을 살다 대통령 특별 사면으로 풀려난 전력이 있어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사면으로 풀려난 지 불과 1년 만에 다시 대규모 세금 체납 문제가 터져 나와 현지 여론이 싸늘하게 돌아섰습니다.
요약 미국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크리스리는 다 알아(Chrisley Knows Best)'로 유명세를 탄 방송인 토드 크리스리(57)와 줄리 크리스리(53) 부부가 약 157만 달러(한화 약 21억 원)가 넘는 연방 세금을 미납해 또다시 세무 당국의 압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신 페이지 식스(Page Six)가 입수한 기록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IRS)은 지난 8월 19일 테네시주 데이비드슨 카운티에 157만 1,452달러 규모의 세금 담보권(tax lien)을 정식 등록했습니다. 이번 체납액은 각각 2021년 12월 종료 기간에 해당하는 14만 2,410달러와 2022년 12월 종료 기간에 해당하는 142만 9,041달러 등 두 건의 미납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 크리스리 부부 측은 이에 대해 별도의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세금 체납 소식이 큰 비판을 받는 이유는 이들 부부의 전과 때문입니다. 크리스리 부부는 앞서 탈세, 은행 사기, 전자 금융 사기 등의 혐의로 2022년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교도소 복역 2년 만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특별 사면을 받아 조기 석방되었습니다.
사면으로 풀려난 지 불과 1년 남짓 지난 시점에서 또다시 거액의 세금 체납 문제가 터져 나오자, 현지 네티즌들은 "사면을 받고도 전혀 반성하지 않았다", "다시 감옥으로 보내야 한다"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부는 최근 딸의 팟캐스트 등에 출연해 이혼설을 일축하고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일상을 공유해 왔으나 이번 체납으로 다시 법적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해외 반응 번역
/u/Sufficient-Post-3251 님이 공유한 게시물입니다.
저 한심한 인간들 제발 감옥으로 다시 처넣었으면 좋겠다. 진짜 쓸모없는 작자들.
그러니까 아무런 대가도 치르지 않고 풀려나더니 배운 게 하나도 없다는 뜻이지? 정말 놀랍지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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