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Mastodon @crinolinerobot@beige.party · 2026-10-13

바이스 시티 시절 게임 잡지 기자가 밝힌 신작 GTA 기대 소감

핵심 요약
  • 2000년대 초 <GTA: 바이스 시티> 출시 당시 게임 잡지사에서 근무했던 전직 에디터가 차기 GTA 발매를 앞두고 남다른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 당시엔 방대한 스토리에 놀라면서도 자신이 플레이할 엄두를 내지 못했으나, 25년이 지난 지금은 마침내 플레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 다만 GTA 신작에 도전하기에 앞서 먼저 끝내야 할 <용과 같이> 시리즈가 남아있다고 유쾌하게 덧붙였습니다.
번역 차기작인 GTA 6의 출시를 앞두고 요즘 정말 설레는 마음이 듭니다. 저는 지금 게임 잡지계에서 두 번째 커리어를 보내는 중인데요. 첫 번째 시기는 2000년대 초반, 바로 <GTA: 바이스 시티>가 발매되었을 무렵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PlayStation Max' 잡지사에 몸담고 있었죠. 그때 편집장이었던 팀 위버(지금은 베스트셀러 범죄 소설가가 되었죠!)가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바이스 시티 사운드트랙 CD를 틀어두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 역시 다른 게임 잡지들의 부록으로 실리던 공략집과 팁북을 수없이 교정 보며 작업했었고요. 당시 게임에 이토록 방대한 '스토리'가 담겨 있다는 점에 무척 감탄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절에는 제가 실제로 이 게임을 플레이할 실력이 될 리 없다고 생각해 아예 손댈 엄두조차 내지 못했습니다. 거의 25년(사반세기) 가까이 흐른 지금, 정말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의미 있는 변화를 꼽자면 바로 이겁니다. '이제는 나도 GTA를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죠. 어… 다만 그전에 먼저 정주행해서 끝내야 할 <용과 같이(야쿠자)> 시리즈가 산더미처럼 남아있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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