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영화 '금발이 너무해'로 유명한 배우 셀마 블레어가 비행 중 문을 열려다 이를 말리는 승무원을 때리고 물어뜯는 난동을 부렸습니다.
- 착륙 후 이송 중에도 경찰관 머리를 걷어차고 간호사를 폭행해 2건의 폭행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 소속사 측은 의료 응급 상황으로 인한 돌발 행동이었다고 해명했으며, 과거 2016년에도 유사한 기내 소란 이력이 있습니다.
요약 영화 '금발이 너무해',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헬보이'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셀마 블레어(Selma Blair)가 비행 중 기내에서 난동을 부려 체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TMZ 보도에 따르면, 셀마 블레어는 일요일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으로 향하던 델타 항공 여객기 안에서 운항 도중 갑자기 비행기 출입문을 강제로 열려고 시도했습니다. 이를 제지하려던 승무원들과 극심한 몸싸움이 벌어졌고, 블레어는 승무원 한 명을 주먹으로 가격하고 다른 승무원을 물어뜯는 등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 승무원은 열상을 입고 다른 승무원은 물린 상처와 코피를 흘려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또한 블레어는 기내 격벽에 스스로 머리를 부딪치는 등 극도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으며, 결국 기내에서 포박된 뒤 착륙 직후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난동은 착륙 후에도 이어졌습니다. 사법당국에 따르면 병원으로 이송되는 구급차 안에서 블레어는 항만청 경찰관의 머리를 여러 차례 발로 걷어찼으며, 병원에 도착한 뒤에는 간호사를 폭행해 피해 간호사가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블레어에게 경찰관 폭행 및 간호사 폭행 등 2건의 폭행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이에 대해 셀마 블레어 측 대변인은 "셀마가 기내에서 돌발적인 의료 응급 상황을 겪으면서 해당 행동이 유발되었다"며 "착륙 후 즉시 치료를 받아 현재는 안정을 찾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블레어는 현재 병원에 머물며 평가를 받고 있으며, FBI 역시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셀마 블레어는 과거 2016년에도 비행기 내 난동으로 들것에 실려 퇴장당한 이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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