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Hacker News · 2026-10-18

"벽돌 된 로봇청소기 살려냅니다" 구형 니토 청소기 심폐소생 오픈소스 프로젝트 등장

핵심 요약
  • 서비스 중단 등으로 먹통이 된 니토(Neato) 로봇청소기를 복구해 제어할 수 있는 오픈소스 커스텀 서버 '바큘라'가 공개되었습니다.
  • 홈어시스턴트나 도커를 통해 개인 서버를 구축하면 지도 확인, 구역 설정, 스케줄 등 스마트 기능을 다시 정상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현재 니토 D3~D10 모델을 지원하며, 윈도우·리눅스·맥용 인스톨러와 함께 벽돌 복구 지원도 제공됩니다.
요약 서버 지원 중단이나 고장으로 쓸모없게 된 유명 로봇청소기 브랜드 '니토(Neato)' 기기들을 되살리기 위한 오픈소스 커스텀 서버 프로젝트 '바큘라(Vacuula)'가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니토 로봇청소기는 클라우드 서버와 연동되지 않으면 원격 제어나 지도 확인 등 주요 스마트 기능을 쓸 수 없게 되는데, 바큘라는 전용 사설 서버를 직접 구축해 기기를 다시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입니다. 현재 3세대(D3, D4, D5, D6, D7)와 4세대(D800, D8, D9, D10) 모델을 공식 지원하며, 지도 확인, 청소 기록 조회, 스케줄링, 청소 금지 구역 설정 등 핵심 기능을 복구해 제공합니다. 초기 세대인 봇백 커넥티드(BotVac Connected)는 출시 버전에는 빠졌으나 조만간 지원될 예정입니다. 사용자는 도커 컴포즈(Docker Compose)나 홈어시스턴트(Home Assistant) 애드온을 통해 개인 서버나 싱글보드 컴퓨터 등에 상시 구동 서버를 띄운 뒤, 윈도우나 리눅스, 맥용 전용 인스톨러를 사용해 로봇청소기 본체의 설정을 변경하면 됩니다. 특히 4세대 모델에서 무지개색 LED가 깜빡이며 벽돌이 되는 일명 '레인보우 모드' 오류 복구도 커뮤니티를 통해 지원하고 있어, 방치되던 구형 로봇청소기를 심폐소생하려는 DIY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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