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DC 신작 '클레이페이스'가 4,000만 달러 제작비 대비 2,400만 달러 오프닝을 기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 엘리자베스 홈즈를 다룬 A24 다큐멘터리는 상영관 확대로 전주 대비 28% 상승한 2,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지난 10년간 최고 흥행 다큐멘터리에 등극했습니다.
- 반면 8,200만 달러가 투입된 '스트리트 파이터'는 2주 차에 73% 폭락하며 흥행 참패를 겪고 있습니다.
요약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DC 스튜디오의 신작 '클레이페이스(Clayface)'가 개봉 첫날 1,040만 달러를 기록하며 주말 오프닝 2,400만 달러(약 3,458개 상영관)로 1위에 오를 전망입니다. 제작비가 약 4,000만 달러 수준인 중예산 영화라 준수한 출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 평론가 76%, 관객 93%를 기록하고 시네마스코어 A-를 받는 등 관객 반응이 매우 좋아 핼러윈 시즌까지 안정적인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흥행 돌풍은 A24의 엘리자베스 홈즈 다큐멘터리 '유 캔 씨 에브리씽(You Can See Everything)'입니다. 개봉 2주 차를 맞아 상영관을 855개에서 2,655개로 대폭 확장하면서 첫 주말 대비 무려 28% 상승한 2,000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북미 누적 4,5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지난 10년간 개봉한 다큐멘터리 중 최고 흥행작 자리를 굳혔습니다.
반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명가 라이카의 신작 '와일드우드(Wildwood)'는 2,752개 관에서 오프닝 주말 1,100만~1,200만 달러로 3위를 기록할 예정입니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100%, 관객 98%, 시네마스코어 A라는 극찬을 받았으나 1억 달러가 넘는 막대한 제작비 탓에 극장 수익 회수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다만 나이키 창업자 필 나이트의 막대한 재정적 후원으로 운영되는 스튜디오 특성상 작품성 중심의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게임 원작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는 개봉 2주 차에 73%나 폭락하며 840만 달러(누적 4,670만 달러)에 그쳐 흥행 참패를 기록했습니다. 8,200만 달러의 제작비와 막대한 마케팅비가 투입된 만큼 스카이댄스 측에 뼈아픈 타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5위는 올리비아 콜맨과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주연의 판타지 로코 '위커(Wicker)'가 600만 달러 오프닝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안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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