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r/entertainment · 2026-10-18

제임스 맥어보이 "지금도 통장에 돈 꽂히는 영화는 '23 아이덴티티'가 유일"

핵심 요약
  •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가 팟캐스트에서 지금까지도 꾸준히 짭짤한 러닝개런티를 지급해 주는 영화는 2016년작 '23 아이덴티티'뿐이라고 밝혔습니다.
  • 다른 작품은 가끔 우편 요금도 안 나오는 25센트짜리 수표가 오기도 하지만, 600만 달러의 저예산으로 제작된 '23 아이덴티티'는 개봉 첫 주말부터 곧바로 수익 배당금이 입금되었다고 회상했습니다.
  • 실제로 전 세계 2억 7,800만 달러 이상의 대박 흥행을 기록했으며, 맥어보이는 저예산 속에서도 완벽한 준비성으로 최대의 효율을 낸 샤말란 감독을 극찬했습니다.
요약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가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러닝개런티(잔여수익 배당금, residuals)를 챙겨주는 유일한 작품으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2016년 스릴러 영화 '23 아이덴티티(원제 Split)'를 꼽았습니다. 맥어보이는 최근 팟캐스트 'Happy Sad Confused'에 출연해 출연작들의 러닝개런티 입금 실태를 털어놓았는데요. 그는 보통 다른 영화들에서는 "가끔씩 몇백 파운드짜리 수표가 들어오거나, 심지어 25센트(약 300원)짜리 수표가 와서 '이거 우편 발송비가 수표 환전 금액보다 더 나오겠다' 싶은 경우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유독 '23 아이덴티티'만은 지금도 꾸준하게 의미 있는 금액을 정기적으로 입금해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당시 영화의 엄청난 가성비와 흥행 속도에 대해서도 회상했습니다. "영화 순 제작비가 대략 600만 달러(약 80억 원) 수준이었고 마케팅비로 3,000만 달러를 썼다고 쳐도, 개봉 첫 주말에만 4,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곧바로 흑자 전환했다"면서 "개봉 첫 주말이 끝나자마자 첫 러닝개런티 수표가 날아왔는데 정말 미친 수준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23 아이덴티티'는 북미 1억 3,829만 달러, 해외 1억 4,016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 세계 총 2억 7,845만 달러(약 3,700억 원)라는 엄청난 흥행 대박을 기록했습니다. 맥어보이는 샤말란 감독의 철저한 사전 준비성에 대해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샤말란 감독은 '23 아이덴티티'와 후속작 '글래스'를 정말 검소한 예산으로 찍었지만, 극도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촬영 현장의 하루하루와 모든 샷을 완벽하게 극대화했다"며 "그렇게 이야기를 최대한 끌어내고 이를 스태프들과 완벽히 소통하는 모습에서 큰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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