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1839년 다게레오타이프 도입 초기에는 노출에 수 분이 걸려 사람도 고정대를 써야 했기에 동물을 촬영하기가 극도로 어려웠습니다.
- 1846년 사진 속 개는 움직여 형체가 일그러졌지만, 1847년의 한 개는 4분 동안 가만히 버텨 사진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 살아있는 고양이의 가장 오래된 사진은 1845년경 그릇을 핥는 모습을 담은 은판 사진으로 추정됩니다.
번역 사진의 역사 속 고양이들
고양이가 사진을 찍힐 수 있을 만큼 가만히 있게 만드는 것은 지금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약 200년 전에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습니다. 수십 년의 세월 동안 사진 기술과 고양이가 어떻게 서로에게 적응해 왔는지 돌아봅니다.
고양이가 가만히 있지 않던 시절
최초의 사진 기법인 다게레오타이프(은판 사진법)는 1839년에 발표되었습니다. 당시 감광판은 빛에 대한 민감도가 너무 낮아서 몇 분 동안이나 노출을 주어야 했고, 이후 화학적인 개선을 거친 뒤에도 여전히 수십 초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사람들은 사진을 찍기 위해 머리 받침대로 고정해야 했을 정도였고, 그럼에도 많은 사진이 흔들려 버렸습니다.
동물의 경우는 훨씬 더 어려웠습니다. 1846년경 촬영된 다게레오타이프 속의 한 강아지는 몸을 움직여버려 형체가 일그러져 있습니다. 반면 1847년경 촬영된 또 다른 개는 약 4분 동안이나 가만히 버텼습니다. 이 사진에는 '메리 미트퍼드 양의 개'라는 제목이 붙어 있습니다.
현재 살아있는 고양이를 찍은 가장 오래된 현존 사진으로 추정되는 것은 1845년경 제작된 다게레오타이프로, 그릇에 담긴 물이나 음식을 마시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다만 완전히 확실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후 1854년경 캘버트 리처드 존스 목사가 고양이의 칼로타이프 사진을 촬영했고, 1860년경에도 다게레오타이프가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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