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제이지에게 13세 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했던 여성이 제이지를 만난 적도 없다며 주장이 전부 거짓이었음을 자백했습니다.
- 여성은 디디 관련 피해자 모집 광고를 보고 착각했다고 해명했으나 제이지 측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호소하며 맞소송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 여성은 제이지의 맞소송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제이지는 사실 확인 없이 소송을 주도한 변호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요약 힙합 거물 제이지(Jay-Z, 본명 숀 카터)를 상대로 과거 13세 시절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던 여성이 "제이지를 만난 적조차 없다"며 주장을 전면 철회하고 거짓이었음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이 여성은 2024년 제기한 소송에서 2000년 MTV 시상식 뒤풀이 파티에서 제이지와 숀 콤스(디디)로부터 약물을 투여받고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당시 제이지 측은 불가능한 타임라인에 기반한 공갈 협박이라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고, 여성은 2025년 돌연 소송을 취하했습니다. 이에 분노한 제이지는 허위 고소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맞소송을 제기해 법적 대응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최근 롤링스톤이 입수한 진술서에 따르면, 여성은 "숀 '제이지' 카터는 나를 성폭행한 적이 없으며, 그를 만나거나 대화를 나눈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이지를 향한 나의 주장에는 어떤 진실도 없으며, 나의 거짓 고발이 제이지에게 돌이킬 수 없는 극심한 고통과 피해를 안겼음을 잘 알고 있다"며 사과했습니다. 여성의 현재 변호인 측은 의뢰인이 성폭행 피해 자체는 겪었으나 가해자를 제이지로 지목한 것은 완전히 착각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여성은 디디 사건 피해자를 찾는 광고를 보고 과거의 기억이 왜곡되어 떠올랐으며, 자신도 모르게 대리인에 의해 소송이 제기되었다가 의구심이 들어 취하했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여성이 거짓을 실토함에 따라 제이지의 맞소송 대상에서 여성 본인은 제외되었으나, 제이지는 허위 사실을 충분히 검증하지 않고 소송을 강행한 상대 측 초기 변호사들을 상대로는 소송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제이지는 과거 인터뷰에서 "합의는 내 DNA에 없다. 나와 가족이 겪은 트라우마는 결코 치유될 수 없다"며 억울함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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