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r/entertainment · 2026-10-14

"돈 없어 보인다고 무시당했다" 켈리 클락슨 저격 사건, 매장 CCTV 풀림

핵심 요약
  • 켈리 클락슨이 뉴욕 브루클린의 한 소품숍에서 '살 돈이 없어 보인다'며 무시당했다고 공개 비난했습니다.
  • 영화 '귀여운 여인'에 빗대 직원을 저격했으나, 최근 팟캐스트를 통해 당시 짧았던 대화 상황이 담긴 매장 CCTV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 매장 측의 해명과 클락슨의 재반박이 이어지며 양측 간의 진실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요약 미국의 유명 가수이자 방송인 켈리 클락슨이 브루클린의 한 부티크 소품숍에서 무시를 당했다며 공개 저격해 화제가 된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매장 내부 CCTV 영상이 팟캐스트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발단은 지난 10월 10일 클락슨이 자신의 SNS를 통해 브루클린의 '아트 오브 플레이(Art of Play)' 매장을 방문했다가 불쾌한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클락슨은 영화 '귀여운 여인(Pretty Woman)'에서 주인공이 명품관에서 돈이 없어 보인다며 문전박대당했던 유명한 장면을 언급하며, 매장 직원이 자신을 마치 살 돈이 없는 사람처럼 쳐다보고는 '더 저렴하고 비슷한 걸 찾아주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직원을 향해 큰 매출을 놓친 바보라고 힐난했습니다. 하지만 저널리스트 파블로 토레의 팟캐스트 '파블로 토레 파인즈 아웃'을 통해 공개된 당시 CCTV 영상에서는 양측의 주장이 사뭇 다르게 해석될 여지를 보여주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2시 50분경, 노란색 오버사이즈 티셔츠에 회색 야구모자를 쓰고 백팩을 멘 채 매장에 들어선 여성(클락슨으로 추정)은 벽에 걸린 기계식 새 인형을 구경한 뒤 직원과 몇 초간 짧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팟캐스트 진행자들은 두 사람의 대화가 불과 몇 초 만에 끝났으며, 직원은 반대편 벽 쪽을 가리키며 다른 옵션을 안내하려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으나 여성이 등을 돌리고 있어 이를 보지 못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후 여성이 돌아봤을 때 직원은 이미 다른 손님과 대화 중이었고, 여성은 물건 두 개를 선반에 제자리에 내려놓은 뒤 출구 쪽으로 향했습니다. 그러고는 다른 직원에게 격앙된 손짓으로 상황을 설명한 뒤 불쾌한 기색으로 매장을 빠져나갔으며, 그 직원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사건 직후 매장 측은 SNS를 통해 클락슨의 주장을 반박하고 다른 고객들의 호평 리뷰를 공유하며 해명에 나섰으나, 클락슨은 매장 측을 '거짓말쟁이'라고 재차 비난하며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클락슨 측은 해당 CCTV 공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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