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파라마운트-워너 합병을 추진하는 스카이댄스가 직원들에게 일회성 희망퇴직 프로그램과 함께 전사 '주 5일 사무실 출근' 의무화를 통보했습니다.
- 3년간 연간 60억 달러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본격적인 정리해고 전 퇴직 유도와 출근 압박을 동시에 시작한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LA 지역에서만 약 4,5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대대적인 인력 감축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요약 파라마운트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합병 작업을 진행 중인 스카이댄스(Skydance)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일회성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제안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전사적으로 주 5일 전원 출근(RTO) 방침을 전격 발표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엘리슨 최고경영자(CEO)와 마텔 전 CEO 출신인 이논 크레이즈 공동 CEO는 사내 메모를 통해 이번 자발적 퇴직(VBO) 프로그램을 공지했습니다. 경영진은 합병 과정에서 모든 직원이 미래를 함께할 수는 없다는 점을 인정하며, 자격 요건을 갖춘 직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조건과 결정 기한을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카이댄스는 이번 합병을 통해 3년 내 연간 60억 달러(약 8조 원 이상) 규모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력 감축 역시 핵심 절감 수단 중 하나로 꼽힙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3년간 LA 지역에서만 약 4,500개의 영화 및 방송 관련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경영진은 창의적인 협업과 소통을 명분으로 내세우며 주 5일 전원 출근 방침을 공식화했습니다. 지역별로 단계적인 전환을 거칠 예정이지만, 본격적인 감원 직전에 출근 규정을 강화하고 희망퇴직을 병행하는 실리콘밸리 및 대기업 특유의 구조조정 수순이 엔터테인먼트 거대 기업에서도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Sponsored ·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