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개발사 돈 노드 노조가 사측의 불법적 관행과 파산 위기를 폭로했습니다.
- 경영진이 제시한 재정 시나리오에는 대규모 감원은 물론 최악의 경우 2026년 회사 청산까지 포함되었습니다.
- 애니메이터, 아티스트, 사운드 디자이너 등 비관리자 직군 대부분이 정리해고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번역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Life Is Strange)' 오리지널 시리즈 개발사로 가장 잘 알려진 돈 노드(Don't Nod)의 직원들이 10월 27일 성명을 내고, 회사가 파산 및 정리해고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직원들은 경영진의 '불법적인' 관행으로 인해 직원들이 불안과 불확실성에 시달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폭로 성명은 프랑스 게임 산업 노조인 '게임 산업 노동자 연맹(Le Syndicat des Travailleureuses du Jeu Vidéo)' 소속 돈 노드 직원들로부터 나왔습니다. 노조 측은 돈 노드가 현재 채무를 변제하지 못하는 지급불능 상태를 피하기 위해 법적 보호 절차(safeguard)를 밟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경영진은 직원들에게 조만간 닥칠 수 있는 '몇 가지 재정적 시나리오'를 제시했는데, 제시된 방안 모두 '감원(정리해고)'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최악의 시나리오로는 '2026년까지 회사를 청산'하는 방안까지 예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성명서에는 돈 노드 내 '관리자 직급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일자리'가 삭감 대상이 되었다고 적혀 있으며, 여기에는 모든 애니메이터, 캐릭터 아티스트, 컨셉 아티스트, 어소시에이트 프로듀서를 비롯해 대부분의 배경 아티스트와 사운드 디자이너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ponsored ·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