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Mastodon @73CC@social.tchncs.de · 2026-10-15

흥행 대박 쳐도 칼바람… 유비소프트, '아노' 개발사 등 독일 스튜디오 100명 감원 추진

핵심 요약
  • 유비소프트가 독일 3개 스튜디오에서 위로금을 지급하는 자발적 퇴사 방식으로 약 100명의 인력 감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감원 대상인 마인츠 스튜디오의 '아노 117'은 시리즈 사상 최단기 판매 기록을 세우고 11월 대형 확장팩 출시를 앞두고 있으나 정리해고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 글 작성자는 유비소프트 인수 후 개발진에 대한 대우가 최악에 달했다며 마인츠 스튜디오의 독립을 호소하고 유비소프트를 비판했습니다.
번역 유비소프트가 뒤셀도르프, 마인츠, 베를린에 위치한 독일 내 3개 스튜디오에서 약 100명의 인력을 감축하려 합니다. 해고되는 사람이 없도록 퇴직금을 지급하며 자발적으로 퇴사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유비소프트 측은 노사협의회(works council)와 논의 중인 사실은 인정했으나 구체적인 감원 인원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마인츠 스튜디오는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시리즈인 '아노(Anno)'의 개발팀으로, '아노 117'은 시리즈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된 흥행작이었습니다. 심지어 오는 11월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확장팩 출시도 앞두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게임이 크게 성공하더라도 스튜디오를 안전하게 지켜주지 못합니다. 유비소프트가 이 스튜디오를 인수한 이후 이들이 받는 대우는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아노 시리즈가 여전히 훌륭한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마인츠 스튜디오가 다시 독립하거나 제대로 된 새 유통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유비소프트는 우리 게이머들에게 그야말로 독극물 같은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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