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기어스 오브 워: E-데이'에 전통의 인기 시스템인 랜서 결투와 고기 방패 기능이 빠졌습니다.
- 개발진은 빈 하드 드라이브에서 모든 메커니즘을 완전히 새로 제작하느라 우선순위에서 밀렸다고 밝혔습니다.
- 제작진 역시 해당 기능들을 좋아한다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요약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의 프리퀄 신작인 '기어스 오브 워: E-데이(Gears of War: E-Day)'에서 전작들의 대표적인 핵심 시스템이었던 '랜서 전기톱 결투(Lancer duels)'와 쓰러진 적을 방패로 쓰는 '고기 방패(Meat shields)'가 이번 출시 버전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개발사 더 코얼리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맷 서시(Matt Searcy)는 인터뷰를 통해 두 시스템이 빠지게 된 이유를 직접 설명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작중 주인공들이 아직 그 기술을 배우지 못해서"라고 농담을 던졌지만, 곧이어 "진짜 이유는 게임을 아예 맨땅에서 새로 구축했기 때문"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 기존 에셋이나 코드를 재사용한 것이 아니라 빈 하드 드라이브 상태에서 모든 메커니즘과 애니메이션을 완전히 처음부터 새로 만들다 보니 개발 리소스와 기반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제작진은 출시 시점에 맞추기 위해 어떤 기능을 우선순위에 둘지 선택해야 했고, 고어 시스템 개편이나 시리즈 최초의 점프 기능 등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된 반면 랜서 결투와 고기 방패는 우선순위에서 밀려 이번 초기 빌드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다만 개발진은 이 기능들이 영원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맷 서시는 "우리도 전기톱 결투와 고기 방패 시스템을 정말 좋아한다"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기어스 오브 워: E-데이'는 오리지널 1편의 14년 전 시점인 로커스트 침공 초기 '이머전스 데이'를 다루며, 10월 6일 Xbox Series X|S 및 PC로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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