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Mastodon @XGTV1@tg.anyfeed.cc · 2026-09-21

라오어·언차티드 디렉터 "요즘 대작 게임들 솔직히 지루해" 소신발언

핵심 요약
  • '더 라스트 오브 어스'와 '언차티드'의 전 디렉터 브루스 스트레일리가 인터뷰에서 요즘 대작 게임들이 혁신과 도전이 부족해 지루하다고 밝혔습니다.
  • 출시 예정작인 '갓 오브 워 라우페이'를 예로 들며 그래픽은 압도적이지만 게임플레이 자체는 전혀 새롭거나 흥미롭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 아이러니하게도 현대 3인칭 시네마틱 액션 게임의 공식을 정립했던 장본인의 비판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번역 '더 라스트 오브 어스'와 '언차티드' 시리즈의 디렉터를 맡았던 브루스 스트레일리가 모험과 혁신의 부재로 인해 오늘날의 대작(AAA) 게임들이 '지루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게임 산업의 현주소를 다룬 매거진 엣지(Edge)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스트레일리는 그 예시로 출시를 앞둔 '갓 오브 워 라우페이(God of War Laufey)'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모든 프레임마다 들어간 노력의 양은 경이로울 정도지만, 정작 게임플레이 자체는 전혀 흥미롭지 않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갓 오브 워 라우페이를 보면, 픽셀 하나하나가 그야말로 압도적입니다. 하지만 게임 속에서 실제로 플레이어가 무엇을 하는지 살펴보면 전혀 감흥이 없습니다. 이건 갓 오브 워 개발팀만을 탓하려는 게 아닙니다. 그저 AAA 업계 전체에 신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도할 기회 자체가 사라진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브루스 스트레일리는 2017년 너티독을 떠났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만들었던 게임들은 오늘날 3인칭 시네마틱 액션 게임의 표준이자 정형화된 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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