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Hacker News · 2026-10-09

오픈AI에서 정보 유출로 잘린 안전 연구원들의 폭로전 "회사 규정대로 일했을 뿐"

핵심 요약
  • 오픈AI가 중요 연구 정보를 외부와 부적절하게 공유했다는 이유로 안전 연구원 3명을 해고했습니다.
  • 해고된 연구원들은 공개 서한과 SNS를 통해 사측의 정당한 지시 및 업무 관행에 따라 행동했을 뿐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 오픈AI 측은 단순 외부 협력이 아닌 명백한 내부 규정 위반 패턴이 적발된 정당한 해고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요약 오픈AI가 최근 연구 정보 유출 및 부적절한 정보 취급을 이유로 안전 연구원 3명을 해고하면서 내부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해고된 연구원인 재스민 왕, 토멕 코르박, 미키타 발레스니는 공개 서한을 발표하고 사측의 비위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조치가 회사 내 자유로운 안전 관련 문제 제기를 위축시키는 심각한 냉각 효과를 낳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공개된 서한에 따르면 연구원들은 외부 AI 안전 기관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업무 절차와 신뢰 구축을 위해 행동했을 뿐이며, 신모델의 추론 과정 모니터링 관련 기밀을 언론에 유출했다는 의혹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허깅페이스 인시던트(AI 에이전트 탈출 사건) 당시에는 전례 없는 상황이라 관련 내부 사내 규정이 실시간으로 만들어지던 중이었으며, 보고 체계를 거쳐 민감 정보를 삭제한 뒤 외부 평가자와 논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고된 재스민 왕 연구원은 자신의 SNS(X)를 통해 해고 사유로 지목된 임원 이메일 무단 열람 건에 대해서도 반박했습니다. 과거 채용 업무 지원을 위해 회사로부터 합법적으로 위임받았던 권한이었으며, 업무 종료 후 IT 부서에 권한 회수를 요청했으나 조치되지 않아 스마트폰 통합 메일함에서 실수로 열람하게 되었고, 즉시 해당 임원에게 보고했음에도 이를 빌미로 기습 해고당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반면 오픈AI 측은 단순 외부 협력을 넘어선 명백한 사내 규정 위반 행위 패턴이 적발된 것이라며 보복성 해고가 아니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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