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19세에 중범죄로 수감되고 노숙 생활까지 겪었던 한 엔지니어가 20년간 숨겨온 과거를 밝히며 자서전 집필 소식을 전했습니다.
- 그는 17개 스타트업에 도전해 9번 망하면서도 이벤트브라이트 IPO와 리포지 매각 등을 이끌며 38세에 조기 은퇴를 이뤄냈습니다.
- 현재 200만 회원을 보유한 플랫폼을 운영하며 SF 소설가로도 활동 중인 그의 파란만장한 고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요약 19세에 중범죄(전과)를 저지르고 교도소에 수감됐던 한 남성이 20년간 과거를 숨겨오다, 38세에 은퇴하고 수백억 가치의 기업들을 일군 뒤 비로소 자신의 과거를 당당히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이자 창업가인 뷰포드 테일러(Buford Taylor)는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과거 노숙자 생활과 교도소 복역(이후 사면됨)을 겪었던 파란만장한 인생 역정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19세에 인생 최악의 실수를 저지르고 복역한 뒤 밑바닥에서부터 처절하게 기어 올라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17개의 스타트업을 직접 창업하거나 초기 멤버로 합류했습니다. 초창기에는 수많은 실패를 겪었는데, 그가 도전했던 17개 회사 중 9개는 문을 닫았고 3개는 중도에 결별했습니다. 하지만 이벤트브라이트(Eventbrite)의 초기 엔지니어(3번째 엔지니어, 전체 10번째 직원)로 합류해 기업가치가 400만 달러에서 7억 달러(약 9,000억 원)로 폭발 성장하고 IPO(상장)하는 과정을 함께했습니다. 또한 a16z로부터 2,000만 달러 투자를 받은 리포지(Reforge)의 창립 엔지니어 겸 엔지니어링 총괄로 활약하며 9자리 수(수억 달러) 규모로 회사를 키운 뒤 엑싯(인수)에 성공했습니다.
그는 현재 200만 사용자를 보유한 성우 및 크리에이터 마켓플레이스 '캐스팅 콜 클럽(Casting Call Club)' 등 3개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레너드 뷰포드'라는 필명으로 SF 소설을 집필해 누적 1만 부 이상 판매하는 등 다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입니다.
그는 38세에 은퇴를 이룬 뒤 현재 '뷰포드 vs 오클라호마'라는 자서전을 집필 중이라며, 중범죄 전과자에서 수백만 달러를 번 자산가가 되기까지 겪은 노숙 생활, 극심한 사회적 불안, 중독, 그리고 교도소 생활의 모든 비화를 털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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